질환의 경중도, 증상의 경중도에 따라 치료방침은 달라집니다.

생리통만 심하고 생리과다 증상이 없다면 호르몬 치료로 유지하면서 지켜볼 수는 있으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크기가 커진다면, 수술을 통해서 낭종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내막증의 주요 증상은 통증입니다. 월경통이나 만성 골반통, 성교통을 보일 수 있지만 자궁내막증 환자의 25%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불임이나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궁내막증은 여성호르몬에 반응하는 질환으로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주게 되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에 도움이 되는 것은 감마리놀렌산과 면역력을 올려줄 수 있는 유산균 및 비타민이 풍부한 식단을 통해서 관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상적으로 자궁의 내벽을 감싸는 자궁내막 조직이 원래 있어야 할 자궁 내벽이 아닌 난소나 나팔관, 복막이나 장, 방광 등에 존재하여 조직 내로 침투하면서 출혈과 염증, 유착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자궁내막 조직도 생리주기에 따라 두꺼워지고 출혈을 하면서 염증과 유착을 일으킵니다. 이로 인해 골반 통증이나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소변을 오래 참는 습관을 줄이고 적당량의 수분 섭취로 체내의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해내거나 외음부를 씻을 때 앞쪽에서 뒤쪽으로 씻으시고 질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소변을 자주 보고 물을 많이 마셔주면 방광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방광염의 경우 질 주변에 있던 균들이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한 면역 기능 저하로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침투를 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아랫배가 뻐근한 증상, 혈뇨, 잔뇨감, 빈뇨감 등으로 인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염의 치료 횟수나 기간은 환자마다 모두 다릅니다. 처방받은 약을 전부 드신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검사에서 균이 남아있다고 진단되면 추가 치료받으셔야 할 수 있습니다.

질염을 방치하게 되면 질염으로 인해 자궁경부 염증까지 진행될 수 있으며, 만성질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이 심해질 경우에 출혈이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성병균의 경우에는 골반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질염이란 세균에 의한 감염과 염증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컨디션이 저하될 경우, 항생제 사용, 유전적 소인 등 여러 가지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질염은 원인균이 매우 다양하며, 균 종류에 따라 증상도 차이가 있습니다.